울산 언양 대암댐 미국식 바베큐 “고스트 블랙” 솔직 후기

울산 언양 포니랜드에 다녀오는길에 대암댐을 지나가던 길에 봤던 고스트블랙을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대암댐 외곽도로를 달리다보면 눈에 확띄는 건물이라 누구든지 한번 보면 방문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매장 앞쪽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불편한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

고스트블랙 (GHOST BLACK)

주소 : 울산 울주군 삼동면 대암둔기로 197

영업시간 : 11시부터 ~ 21시까지 (20시 라스트오더)

주차장에서 돌계단을 9계단 위에 건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정면 정중앙에 고스트블랙이 아주 크게 적혀 있어 외관이 아주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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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블랙은 애견과 동반하여 이용도 가능(5kg 미만)하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도 아주 좋은 것 같았습니다. 단 애견과 동반하였을 때는 1층에서만 식사 가능 합니다.

1층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자본주의 마켓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소품과 장난감 그리고 과자까지 구경하고 구매도 가능한 매장이 꾸며져 있습니다.

고스트블랙 굿즈인 티셔츠와 에코백등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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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2층에 자리에 들어가자 대암댐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 맛집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봇대와 전깃줄만 없으면 더 시원한 뷰가 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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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사진과 같이 테이블에 고정되어있는 태블릿으로 주문 가능하며 주문시 측면에 카드를 꽂아 결제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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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는 블랙 플래터와 고스트 플래터 2종이 있습니다. 각 메뉴별로 인원을 선택 가능해 음식의 양과 가격이 바뀝니다.

블랙 플래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섞여 있는 메뉴이고, 고스트 플래터는 소고기 위주로 된 메뉴 입니다.

텍사스 바베큐로 소금과 후추로 문지른 다음 바베큐 그릴 장작의 간접 열로 4시간 ~ 16시간 동안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훈연하는 방식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저희는 블랙 플래터 2인으로 주문 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메뉴는 한상에 사진찍기 좋게 플레이팅 되어 나옵니다.

포크밸리, 브리스캇 스페어립 풀드포크가 있으며 사이드로 프랜치 후라이, 피클, 샐러드, 양파, 파인애플, 소스 등이 나옵니다.

처음엔 양이 작아 보였는데 먹다 보면 배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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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블랙 로고가 있는 모닝빵으로 햄버거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같이 나오는 또띠아에 고기와 사이드를 같이 싸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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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추가 또띠아와 아이들을 위한 사이드 야채 볶음밥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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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사진입니다.

고스트블랙 모음사진

이렇게 또띠아에 싸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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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와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는 참여했고,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는 참여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있으니 사탕은 그냥 나올때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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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바베큐가 솔직히 저의 입맛에는 좀 맞진 않았습니다. 훈연해서 그런지 햄을 먹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으며, 계속 먹으면서 나중에는 조금 물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자본주의 마켓에는 구경해볼만한 아이템들도 많으니 한번 보시고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