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를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던 중 눈에 익은 촬영지가 있어 공유 드립니다.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 중 삼달이와 용필이 친구들이 술도 자주 마시고 왕경태 어머니가 운영하는 럭키편의점이 자주 나옵니다.
해당 건물은 2016년 KBS2 TV에서 방영한 공항가는길에서 주인공인 이상윤의 작업실 겸 전시실로 쓰였던 곳이었습니다.
2019년에 제주에 갔을 때는 건물이 방치되어 있었는데 다시 드라마 촬영지로 쓰였다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때 봤던 촬영지 건물 입니다.
내부도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가서 볼 수 있었는데요.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거의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위치는 주소가 없기 때문에 바로 찾아갈 순 없습니다.
아래 위치에 주차 후 잠시 걸어 가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걸어가는 길은 올레길 2코스 일부로 경관도 좋기 때문에 산책 삼아 슬슬 걸어 가면 됩니다.
주차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로80번길 47
오랜만에 즐겨 봤던 드라마의 눈에 익은 촬영지가 나오니 웰컴투 삼달리가 더욱 재미 있어 보였습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져 방영일인 주말만 기다리고 있고, 제주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하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