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장보러 갔다가 매대에 태국라면 쉬림프가 있길래 호기심에 한번 사와서 먹어봤습니다.
처음 매대에서 잠깐 봤을땐 베트남 라면인줄로 착각하고 샀으나 집에와서 보니 태국라면이었습니다.
라면 봉지에 한글 표시사항에는 조리방법이 전혀 나오질 않아 살짝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구글번역기가 있으니 당황하지 않고 번역기를 사용해줬습니다.
아래 사각형 부분이 바로 조리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조리방법
조리방법은 라면처럼 끓여서 먹어도 되고 컵라면처럼 뜨거운물을 넣어서 먹어도 됩니다. 저는 컵라면 간단하게 조리방법으로 먹었습니다.
두가지 모두 제일 중요한 것은 물양인 것 같습니다. 조리시간은 자기가 먹는 패턴대로 조절해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내용량 55g짜리 제품입니다.
용기에 면을 넣고 55g짜리 기준으로 320ml의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스프는 액체스프와 분말스프가 있습니다.
두가지 스프를 모두 넣어주고 뚜껑을 덮고 3분을 기다려 줍니다.
컵라면처럼 조리해서 먹으니 농심 육개장 면발 조금 꼬들꼬들하게 조리된 느낌이 들며, 저는 면보다는 국물이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약간 매운 새우맛이 나는 약간 매운 쌀국수 국물 맛이 납니다. 그리고 고수향도 살짝 나는 것이 국물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에는 한번 끓여서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끓이거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경우 조금 더 쫄깃 쫄깃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