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아톰 슬링백 저가 구매 후기

간편하게 외출할때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블루투스이어폰, 태블릿등 물품을 넣고 다니기 위해 슬링백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17년도에 구매한 슬링백을 마르고 닳도록 사용해서 새로운 슬링백을 하나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작년 여름부터 찾아왔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파타고니아 아톰 슬링백이었으나, 작년에 구매해야할 타이밍을 조금 놓쳐 모두 매진으로 직구밖에는 할 수 없었기에 직구는 다소 가격이 비싼 가격이라 그냥 잊고 지나 갔습니다.

이번에 새로 재고가 충전 되었는지 쇼핑몰에서 검색이 되기 시작해서 냉큼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바로 무난한 블랙색상으로 구매 했습니다.

매 시즌 색상이 조금씩 달라져서 출시가 되는데 이번 시즌에는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파타고니아 아톰 슬링 8L

그린/패턴, 코랄, 블랙, 플럼그레이, 블루

위 다섯가지 색상으로 출되었습니다.

배송받은 제품입니다. 악! ㅋㅋ 아직은 조금 눌려져 있어 아무래도 쇼핑몰 사진과 같은 느낌은 조금 덜합니다. ㅎㅎ

가방안에 제품이 조금씩 차야 사진과 같은 느낌이 날것같습니다.

image 20
파타고니아 아톰 슬링백 8L

판매자분이 파타고니아 스티커를 하나 같이 넣어주셨습니다. ^^;

조금만 더 이쁜 녀석이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image 21
파타고니아 스티커

가방 메인 수납 자크는 한쪽 측면으로만 열리고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열리지는 않습니다. 내부는 두군데로 구분되는 격벽이 있고 한쪽에 테블릿등을 넣어두고, 앞쪽에는 다른 물건들을 넣어둘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image 22
파타고니아 메인 수납

앞쪽에도 작은 포켓이 들어 있지만 꽤 넓은 공간으로 지갑이나 자동차키 등 자주 꺼내 쓰는 물건들도 넣어두기 편리합니다.

image 23
파타고니아 보조 수납

앞족 포켓 내부에는 열쇠나 주요 물품을 걸어둘수있는 내부 고리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image 24
파타고니아 보조수납 포켓 고리

또 파타고니아 슬링백의 또다른 장점은 가방 줄에도 포켓이 하나 더 달려 있습니다. 가방 포켓의 자크 반대편은 늘어나는 재질이라 포켓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라도 넣을 수 있습니다.

제 스마트폰은 아이폰12pro Max인데 자크부분에서 조금 빡빡하긴 하지만 저 포켓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 입니다.

image 25
파타고니아 앞 포켓

포켓 아래쪽에는 버클이 달려있어 가방을 벗고 멜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윗쪽 파타고니아 로고가 있는 부분에도 무엇인가를 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image 26
파타고니아 버클

가방을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방의 만듬새는 정말 좋습니다.

재질은 PU코팅 처리된 400데니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200데니어 리사이클 폴리에서트를 사용하였고, 실밥하나도 튀어 나온게 없고 가방도 전체적으로 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져, 가방은 평생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가방 뒷면도 완충 쿠션이 들어가 있어 가방을 메고 다녀도 불편함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앞쪽에 있는 두개의 스트랩에는 매트나 외투등을 조여 맬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파타고니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저는 나름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GS샵, SSG, Hmall등 백화점 물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등을 수시로 살펴 보다가 저렴한 곳을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99,000원이지만 위 사이트들은 보통 5%정도의 기본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카드 결제할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GS샵은 이벤트 적립금을 이따금 지급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이벤트 적립금을 지급할때 딱 구매했습니다.

7만원 후반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샵백에서 캐시백까지 받았습니다. 샵백은 평소처럼 쇼핑하면서 사이트에서 일정금액 만큼 캐시백해주는 사이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