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50 머리받침 셀프 교체 후기

시디즈 T50은 저와 약14년 가량을 같이해온 의자입니다. 튼튼하고 체형에 맞추어 팔걸이 의자각도 길이등을 조절 할 수 있어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퀴형 의자인만큼 예전에 우레탄 바퀴가 노후로 인해 부서져 교체해주었고, 이번에는 머리받침을 교체해주었습니다.

머리받침이 인조가죽으로 대어져 있기 때문에 오래되니 인조가죽 부분이 헤어져 표면이 지저분하게 가루처럼 떨어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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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오래되었지만 수건을 덪대어 사용해오다 이번에 머리받침을 새로 교체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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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는 “Love earth” 고쳐서 오래쓰기 지구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크게 파손되지 않는 이상 기타 부품들은 교체를 해주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T50제품은 팔걸이, 좌판, 좌판커버, 머리받침 그리고 우레탄바퀴를 부품구매 후 셀프 교체해줄 수 있습니다.

우레탄 바퀴는 이전에 한번 교체했고, 머리받침을 시디즈 공홈에서 구매했습니다. 색상만 선택 후 구매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박스로 배송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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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제품이 배송되었습니다. 내용물은 머리받침과 QR코드 교체 영상카드, 고정용 렌치볼트 2개, 시디즈 로고캡, 그리고 렌치까지 끼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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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추가 부속품이 들어있습니다. 어찌나 오래되었는지 시디즈 로고가 교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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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로고캡입니다. 교체는 시디즈 로고캡을 빼내면서 시작합니다. 핀셋이나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 틈새로 넣어서 젖히면 캡이 벗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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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전 고정볼트는 십자볼트로 되어 있습니다. 볼트도 육각렌치볼트로 개선되었나 봅니다.

교체는 쉽습니다. 2개만 풀어주면 머리받침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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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머리받침이 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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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받침을 끼우고, 동봉된 렌치볼트 2개를 동봉된 렌치로 잠궈주면 끝!! 이 아니고 로고캡까지 끼워주면 끝이지만……

저는 의자뒤에 머리받침대형 옷걸이를 같이 구매했습니다. 배송이 별도로 되어 아직 도착하지 않아 나중에 조립하기 위해 로고캡은 끼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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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머리받침이 완전 새제품으로 바뀌었습니다. 2만3천원에 시디즈 의자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시디즈의자는 고쳐서 오래쓸수있는 좋은 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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