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디즈 T50 낡아서 인조가죽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머리받침을 새머리 받침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머리받침 교체 후 너무 만족스러워 좌판도 교체해주었습니다.
교체하게 된 이유는 좌판커버가 너무 지저분해서 분해해서 세탁을 한번 해주려했는데 분해하는 도중…….쿠션 상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좌판 쿠션도 세월의 풍파를 제대로 맞은 모습입니다. 너무 낡아서 좌판 쿠션도 부스러기가 엄청 나옵니다. 커버로 씌워져 있어서 상태가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시디즈 T50 좌판 구매
시디즈 T50 의자 조절형 좌판은 아래 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색상만 선택 후 구매해주면 됩니다. 구매할 수 있는 색상은 5가지로 아이보리, 코랄, 딥그린, 웜 그레이, 차콜 입니다.
저는 웜 그레이로 구매했습니다.
시디즈 T50 좌판 교체
배송은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9월 30일에 구매했고 중간에 휴일 2일 있긴 했지만 10월 일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배송도 직접전달로 떠서 송장확인이 불가합니다. CJ대한통운 앱이 깔려있으면 미리 확인 가능합니다.
배송완료된 박스입니다.
와~~~ 두께감이 상당합니다. 푹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기존의 좌판은 바닥 플라스틱이 거의 그대로 느껴지는 느낌일정도로 세월과 몸에 눌려 짜부되어 버렸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게 익숙해져 그게 T50의자의 좌판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교체 후에 아 그래 !! 원래는 이렇게 푹신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좌판 쿠션도 클라우드폼(?)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좌판이 아주 납작합니다.
교체방법은 아래와 같이 좌판 뒷쪽에 고정된 벨크로를 먼저 떼주고 앞쪽 벨크로를 떼주면 됩니다.
새로운 좌판은 반대로 앞쪽을 먼저 끼워주고 벨크로 붙이고, 뒷쪽의 벨크로를 붙여주면 됩니다.
좌판이 교체된 모습입니다.
두께감 보이시나요?
아!!! 완전 푹신합니다. 낡아서 눌려진 T50 좌판 꼭 교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