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테팔 후라이팬과 해피콜 궁중팬이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중앙부의 코팅도 많이 벗겨져 음식을 조리 할 때마다 식용유도 써야되는 양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눌러붙는 현상이 계속 생깁니다.
그래 이젠 보내줘야 할 때구나란 생각을 하고 어떤 후라이팬과 궁중팬을 살까 고민고민하던 중 TV를 보는데 GS홈쇼핑에 쿡셀 후라이팬을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볼때마다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도 들었고, 그냥 방송이니깐 그런거겠지 싶어 넘겼습니다.
후라이팬과 궁중팬 인덕션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사려면 그래도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기때문에 5~7만원까지는 들겠단 생각도 들고 셋트로 사는 것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20만원대 제품이지만 할인을 받고 받고 또 받으니 16만원대가지 내려오고 28cm 후라이팬은 15일까지 체험 가능하다고 해서 냉큼 구매해봤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이 푸짐하다는데 먼저 마음이 끌렸습니다.
후라이팬 2종, 소테팬 1종, 파티웍 2종, 찜기 1종, 가마솥 1종, 조리도구에 쿡셀 인덕션까지 구성품이 대단했습니다.
더이상 조리기구는 구매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프라이팬 28cm은 15일간 체험도 해보고 마음에 안들면 반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1주일가량 사용해보고 소테팬부터 뜯었고! 나머지 팬들도 뜯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배송
배송은 한진택배로 다음날 발송되어 그다음날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품을 받아보고는 큰 박스에 다시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나도 큰 박스 두개가 왔습니다. 하나는 본품들이 들어 있는 박스고 나머지하나는 쿡셀 인덕션이 들어 있는 박스입니다.
일주일 사용 후기
식용유로 팬들 3번정도 닦아주고, 물을 한번 끓이고 난 후 계란후라이를 먼저 해봤습니다.
새제품이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식용유를 기존에 팬에서 사용할때보다 적게 사용해도 전혀 눌러 붙지 않았습니다.
일주일동안 생선 계란후라이등 다양한 반찬을 해봤지만 눌러붙지 않았습니다.
1주일이 지나고 소테팬도 꺼내서 씻어줬습니다.
어묵볶음과 애호박볶음 두부부침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봤지만 역시 눌러붙지 않습니다.
빨리 바꿀껄 하는 후회도 잠시 하지만 이젠 다양하고 많은 팬으로 아이들 반찬을 마음대로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조리 기구들도 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하지만 식용유로 닦는게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모든 반찬을 다 사진찍진 못했지만, 맛있는반찬을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