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방에서 삼성서울병원 가는 방법 및 출입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본인이 아프거나 가족중 누군가가 아프다면 가벼운 병은 지방에서 치료가 가능하지만, 중증도가 높은 병은 많은 분들이 서울에 있는 병원을 찾으실 겁니다.
서울에 있는 병원을 찾는 이유는 그만큼 진료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목차
삼성서울병원가는 법
삼성서울병원을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은 SRT를 타고 수서역에 내려, 수서역에서 삼성서울병원 셔틀버스를 탑승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수서역은 서울역을 이용하는 것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SRT를 타고 수서역에 내려 3번 출입구로 나가면 셔틀버스 탑승구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앞쪽에서 삼성서울병원 셔틀버스를, 뒷쪽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셔틀버스를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정류장 상단에 전광판에 버스 도착시간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운행시간 및 간격
운행간격은 평일 8분간격, 토요일 15분 간격으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더라도 셔틀버스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전에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므로 대기줄이 다소 길더라도 1대 이상 대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평일 07:30 ~ 18:00 (운행간격 8분)
토요일 07:30 ~ 12:30 (운행간격 15분)
셔틀버스 노선
셔틀버스는 아래의 노선과 같이 순환하게 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수서고속철도역, 수서역(지하철), 일원역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탑승하는 곳에는 모두 표지판이 세워져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수서고속철도역과 수서역(지하철)은 역이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SRT를 타시는 분은 꼭! 수서역(지하철) 다음 수서고속철도역에서 내리셔야 됩니다.
갈때 탑승한 곳과 돌아올때 하차하는 곳이 동일하므로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는 본관앞과 암병원 후문 그리고 암병원 정문 3군데서 탑승하거나 하차할 수 있습니다.
당일 진료나 검사가 있는 곳에 맞춰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암병원 후문이 마지막 탑승구역이기 때문에 수서역으로 돌아올때는 정문 또는 암병원 후문에서 탑승하시면 앉아서 오시기 편합니다.
하지만 서서탑승하셔도 일원역에서 많은 분들이 내리기 때문에 대부분 바로 앉을 수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출입방법
코로나 이후부터 QR코드로 출입을 출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8월 1일부터 모바일 건강보험증 QR 출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본인확인제도 강화에 따라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 출입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리 모바일 건강보험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완료해놓으면 병원출입을 더 빨리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해당 사실을 모르고 방문하였다 정문에서 앱설치 본인인증으로 시간이 걸렸습니다.
단, 보호자, 방문객 그리고 19세 미만 등 본인확인 제외 대상자는 출입구에 QR코드 발급 PC로 QR코드 종이 발급으로 출입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