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2026년 11월 5일 코스피는 5,383.80(-5.28%), 코스닥은 678.41(-5.11%)로 마감했다. 두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의 코스피 현물 순매도와 미국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반도체 대형주에 부담을 줬다. 다음 거래일에는 외국인 수급과 미국 반도체주 반응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11월 5일 지수·수급·거래대금
| 구분 | 종가 | 전일 대비 | 거래대금 |
|---|---|---|---|
| KOSPI | 5,383.80 | -300.00p (-5.28%) | 22조 7,680억원 |
| KOSDAQ | 678.41 | -36.54p (-5.11%) | 4조 9,190억원 |
한국거래소 집계가 인용된 11월 5일 16:19 연합뉴스 마감 보도를 기준으로 한다. 코스피 현물 외국인 -3조4,242억원, 개인 +2조2,721억원, 기관 +8,456억원 순매매. 코스닥 외국인 -759억원, 기관 -1,025억원, 개인 +1,720억원 순매매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오후 3시 30분 기준 1,342.1원으로 전일보다 0.6원 올랐다. 환율은 정규장 마감 기준이며 야간 거래 종가가 아니다.
업종별 차별화와 주요 종목
코스피 업종 가운데 의료·정밀기기 -11.48%, 전기·전자 -8.53%, 제조 -6.67%가 급락했다. 반면 오락·문화 +4.71%, IT서비스 +4.50%, 제약 +4.12%는 상승했다. 삼성전자 201,500원(-7.57%), SK하이닉스 1,264,000원(-9.46%)이 지수에 큰 하방 압력을 가했다. 삼성전기 -15.34%, 삼성SDI -6.61%, LG에너지솔루션 -2.54%도 약세였다. 현대차 +3.53%, 기아 +5.22%, KB금융 +3.63%, 삼성바이오로직스 +1.67%는 상대적으로 강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 -7.72%, 에코프로 -7.54%, 주성엔지니어링 -11.91%가 하락했지만 알테오젠 +3.68%는 상승했다.
오늘 시장을 움직인 주요 뉴스·공시
① 미국 중간선거와 AI 인프라 규제 불확실성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 승리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도체 밸류체인 매도로 이어졌다는 시장 해석이다. 실제 규제 시행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로이터 2026-11-05 글로벌시장 보도.
② 양 시장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오전 10:16, 코스닥 오후 2:27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이는 시장 변동성 확대를 보여주지만 주식시장 전체 거래 중단인 서킷브레이커와는 다르다. 연합뉴스 2026-11-05 14:45.
③ 반도체 급락과 자동차·금융 상대 강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에도 자동차·금융 일부 종목은 상승했다. 시장 전체의 일률적인 약세보다 업종별 기대 차이가 컸다는 뜻이다. 연합뉴스 2026-11-05 16:19.
④ 원자재와 글로벌 위험선호 변화
유가 하락은 물가 부담 완화 기대를 키우는 반면, 반도체 설비투자 관련 불확실성은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인과관계는 시장 해석이며 단일 원인으로 확정할 수 없다. 로이터 글로벌시장 보도.
11월 6일 국내 증시: 세 가지 조건부 시나리오
상승
미국 반도체주가 반등하고 외국인 현물 순매도 규모가 축소되며 코스피가 전일 종가 5,383.80을 회복·유지하는 경우 낙폭 과대 반등 가능성을 관찰한다. 반등 실패 신호는 장중 상승분 반납과 외국인 매도 재확대다.
중립
AI 규제 관련 구체적 정책 발표 없이 업종 순환매가 이어지고 지수가 5,383.80 부근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경우다. 거래대금, 반도체·자동차 상대강도, 원/달러 움직임을 확인한다.
하락
미국 반도체주 추가 하락, 외국인 순매도 지속, 5,336.88(11월 5일 장중 저점) 이탈 시 추가 변동성을 경계한다. 지지선 회복과 수급 전환이 나타나면 해당 시나리오는 약해진다.
금리·일부 거시경제 발표는 이번 글의 해당 날짜 공식 수치가 독립 확인되지 않아 제외했다.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전망이 아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모든 주식 거래가 중단되나요?
아니다. 특정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제도이며, 전체 매매 정지와 구분해야 한다.
다음 거래일 가장 중요한 지표는?
미국 반도체주 움직임과 외국인 현물 수급, 원/달러 환율, 코스피 전일 저점 회복 여부다.
관련 글: 11월 4일 국장 마감 분석. 출처 및 데이터 기준: 한국거래소 집계를 인용한 연합뉴스 2026-11-05 16:19, 전자신문 2026-11-05 16:19, 로이터 2026-11-05.
